👼초기 이유식 안 먹던 우리 아기, 할머니표 이유식에 눈 뜬 날 (7개월 아기 50g 순삭 후기)”

Posted by 꿈맘👶
2025. 10. 1. 15:39 "육아 이야기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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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 애기 이유식 소식 궁금했지?
사실… 나 그동안 이유식 때문에 엄청 고민 많았어.

처음 시작할 때는 인터넷에서 추천 많다는 엘빈즈 세트 사서 줬거든.
쿠팡에서 바로 주문하면 오니까 간편하잖아.
근데 얘가 한두 번은 먹더니 점점 울면서 입을 꾹 닫는 거야.
숟가락 가져가면 고개 돌리고 울고… 나도 속 터지고 힘들고.

‘아… 이유식이 원래 이런가 보다’ 하고 그냥 대충 먹이다 말고,
결국 사먹이는 걸로만 버텼어.
내가 정성껏 만들어도 안 먹으면 허무하니까,
노력할 마음도 점점 사라졌던 거지.

근데 보다 못한 울 엄마가 직접 나섰어.
“쌀가루 말고 그냥 쌀로 해야 고소하지” 이러시더니,
쌀을 직접 갈아서 육수랑 같이 끓여주셨지.
육수도 그냥 물 아니고, 야채랑 소고기 넣고 푹 끓여서 맛 내고.
소고기도 다져주고 당근, 애호박, 브로콜리 싹 갈아서
딱 먹기 좋게 큐브에 담아주셨거든.


솔직히 난 속으로도 ‘이걸 과연 먹을까…’ 싶었어.
근데 웬걸?
그동안 입도 안 대던 애가,
엄마표 이유식은 50그램을 순삭하는 거 있지?

맛나게 먹는거 보여? 진짜 감동ㅠㅠ


진짜 그 순간… 눈물이 핑 돌더라.
“아, 얘가 이유식을 아예 싫어한 게 아니라
그동안 맛이 없었던 거구나.”

할머니표 이유식
나도 한 숟갈 떠먹어봤는데,
고소하고 진짜 맛있더라.
애가 맛난 걸 좋아하는 거였어.

그날 이후로 기적이 시작됐어.
안 먹던 이유식을 오히려 기다리고,
숟가락 가져가면 입 벌리고 받아먹고,
처음으로 이유식을 즐기게 된 거야.

돌아보면, 내가 조금 더 노력을 했어야 했던 것 같아.
처음에 안 먹는다고 바로 손 놔버리고,
‘사먹이는 게 편하지 뭐’ 하면서 내려놓았던거지..

이제는 확신해.
아기도 맛을 알아.
엄마의 정성과 손맛이 들어가니까 확실히 다르더라.

👉 그래서 결론은,
아기가 이유식 안 먹는다고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
엄마표로, 정성 들어간 레시피 한 번쯤은 꼭 해보라는 거!
음식이 자신없으면...
할미표?!  👍👍👍

그럼
나처럼 50g 순삭 기적을 경험할 수도 있으니까 🤍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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